강아지 배변 패드나 바닥, 배변판을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소변 냄새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공기 중에 소변 냄새가 나는 분자가 떠다니기 때문인데, 방향제처럼 뿌리는 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향이 미묘하게 섞여 악취가 되기도 한다. 공기 중의 냄새를 잘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배변 장소의 선택 첫 번째로 강아지, 고양이의 화장실 장소 선택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평균 1~2회 정도 배변패드나 화장실을 치우는데, 치우지 않는 동안 냄새는 그 공간에서 머물러 있게 된다. 때문에 가장 좋은 장소는 환기를 할 수 있는 창이 근처에 있고, 밥을 먹고 노는 등 주로 생활하는 공간과는 가능한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환기 창은 청소할 때만 환기하는 것보다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만 제외하고는 항상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