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고 있는 도중에, 잠을 자고 있다가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경험. ‘다리에 쥐 났다!!’🐭 나도 가끔은 너무 아파 소리도 못 내고 주무르지도 못한 채로 눈물 찔끔 흘리며 괴로워 한적도 있다. 다리 근육이 꽉 뭉쳐지며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쥐가 난다’라고 하는데, 강아지에게도 같은 증상의 쥐가 날 수 있다. 강아지가 처음 쥐가 난 모습을 봤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차라리 낑낑 소리라도 내면 빨리 알았을 텐데.. 엎드린 상태로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모습이 이상해서 안아 들었더니 한쪽 다리를 펴지 못하고 꽉 굳어있더라 😭 놀란 마음에 병원으로 데리고 가면서 굳은 다리를 조물조물 하니 점차 풀어졌지만.. 사람처럼 한 번 쥐가 나기 시작하면 한동안 계속 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ㅠㅠ 그 조그만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