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다 강아지가 싼 똥을 치울 때, 이 순간만큼은 손이 부족합니다. 강아지 똥을 치우려 똥 봉투를 챙기고, 똥을 줍고, 마무리 정리를 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분주하게, 동시에 리드 줄을 놓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하죠. 그런데 긴장되던 똥 치우는 시간이 리드 줄을 바꾸고 난 후 편안해졌습니다. 벌써 5년이 넘게 사용 중인 비타크래프트 링고 리드 줄이 바꿔준 여유로운 산책의 순간들을 공유합니다.
비타크래프트 링고 자동 줄
Vitakraft Ring Go Retractable Leash
1. 강아지 똥 치울 때, 리드 줄 놓칠 걱정이 없다
강아지 똥을 치워야 하는데 똥 봉지의 양면이 딱 붙어 잘 벌어지지 않을 때, 강아지가 묽은 똥을 싸서 치우는 일이 쉽지 않을 때 진땀이 납니다. 리드 줄을 잡고 있는 한 손이 자유롭지 못한채로 똥 치우는 일은 쉽지 않죠. 비타크래프트 링고 자동 줄의 가장 큰 특징은 손잡이가 둥글고 커서 팔에 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드 줄을 팔에 걸어버리고 두 손의 자유를 얻는 것은 많은 수고를 덜어줍니다.
2. 벤치에 앉아 쉬는 시간이 더 편해졌다
반려견과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일은 참 행복한 시간입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물도 마시고, 간식도 챙겨줄 수 있는데요. 벤치 다리에 리드 줄의 손잡이를 걸 수 있기 때문에 휴식 시간은 더 편해졌습니다.
3. 주머니에 손을 넣는 여유까지 생겼다
비타크래프트 링고 손잡이가 가지는 특징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산책을 나갈 때는 가능한 손을 가볍게 나가는 편인데요. 똥 치운 봉투를 집에 갈 때까지 손잡이에 묶어두면 편하더라고요. 손잡이를 팔에 걸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을 수도 있었죠. 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카시트가 없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때도 링고 손잡이를 활용하여 안전벨트처럼 고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4. 5년 이상 사용해도 고장 한번 없이 튼튼
리드 줄을 사용하다 보면 한 번씩 끈이 꼬이고 중간이 꽉 묶여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비타크래프트 링고 자동 줄은 꼬임방지 특허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니 이렇게 오래 사용하는 동안 끈이 꼬여서 골치가 아픈 적이 없었더군요. 게다가 사용하는 동안 꽤나 많이 떨어뜨렸었는데 잔 고장 한번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비타크래프트 링고 자동 줄 제품 상세 내용
- 최대 길이 : 5m
- 최대 중량 : 25kg
- 8가지 색상 : 레드, 핑크, 오렌지, 옐로, 화이트, 청록, 그린, 블루
- 손잡이 외측/내측 지름 : 15cm/8.5cm
- 재질 : 나일론,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