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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다. 디톡스 detox ㅣ독소란? 디톡스 하는 이유, 방법, 주의사항

멍냥친구 2021. 10.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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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톡스(detox)란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대체의학적 개념입니다.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장, 폐, 피부 등을 통한 노폐물을 배출을 촉진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 몸에 독소는 왜 생기나요?
  : 디톡스가 필요한가? 자가 진단 테스트
- 나에게 맞는 디톡스 방법은?
- 단식 디톡스 주의해야 할 점

디톡스 썸네일
디톡스

몸에 독소는 왜 생기나요? 

 우리 몸은 생활을 하면서 독소가 쌓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원래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대사 과정 중 노폐물과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의 사용 등 환경 독소에도 노출되어 있고, 스트레스로도 몸에는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이런 독소들이 계속 몸 속에 쌓이기만 하고 배출되지 않으면, 우리 몸속에서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고,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며,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 각종 이 유발되는데 기여합니다.

 디톡스를 하고 독소가 배출되면, 부종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여 다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디톡스를 해야 할까?_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두통이 자주 있는 편이다. 
  • 의욕이 없고 피곤하다
  • 다크서클이 진해지고, 뾰루지가 자주 생긴다.
  • 피부가 건조하고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 몸에 자주 저린 증상이 있다.
  • 얼굴과 몸, 부어 있는 부분이 있다.
  • 잠을 잘 들지 않는다.
  • 식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속 쓰림 증상이 있다.
  • 배에 자주 가스가 찬다.
  • 저녁 식사 시간이 늦는 편이다.
  • 변비에 자주 걸리는 편이다. 

→ 6개 이상인 경우 정기적인 디톡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맞는 디톡스 방법은?  

1. 평소에 독소 배출에 탁월한 음식을 먹는다.

 몸에 독성 물질을 배출해주는 음식(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 물 마시기💧 : 카페인이 포함된 차, 주스 등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음료가 아닌 물을 하루 2L 마시는 것이 좋다.
  • 브로콜리🥦 :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레몬보다 2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해독에 좋은 역할을 한다.
  • 양배추 : 디톡스 식이요법에 빠지지 않는 양배추. 피부와 위장 상태를 개선해주는 비타민 C,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 U가 풍부하다.
  • 마늘🧄 : 알리신 성분의 강한 살균 작용으로 우리 몸의 세균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 해조류 : 다시마와 같은 갈색 해조류는 독성물질을 방어하고, 붉은색 해조류는 플루토늄, 녹색 해조류는 세슘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파래에 들어있는 알긴산나트륨은 소화기관에서 방사선 독성물질인 스트론튬을 차단하고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 열대과일🥭 : 파인애플, 망고와 같은 열대과일은 수분, 당분, 섬유질이 많아 독소를 흡착시키고 배출시킨다.
  • 발아현미 : 식이섬유가 많아 체내의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키면서,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 민들레차 :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과 해독 기능에 효과적이다.
  • 녹차🍵 : 카테킨 함유량이 많아 살균 및 해독작용을 하고, 피부 트러블 방지에 좋다.

2. 하루 혹은 3, 5일 디톡스 기간을 정하고 클렌징한다.

👉 기간을 설정하는 방법

  • 한 달에 하루 1 day 클렌징을 한다.
  • 3개월에 한 번 3 day 혹은 5 day 클렌징을 한다.
  • + 매일 아침 식사만 디톡스 음식을 섭취한다.

👉 디톡스 음식 종류별 방법

  • 레몬주스, 과일과 채소를 섞은 해독주스 등과 같은 액체만 섭취한다.
  • 토마토, 감자, 양파, 양배추, 당근 등을 넣어 만든 해독 수프를 섭취한다.
  • 과일과 채소로 구성하여 생식으로 섭취한다.

 단식 디톡스 주의해야 할 점은?  

 단식 디톡스는 하루 혹은 3일, 5일, 7일 등 디톡스 기간 동안 정한 음식만 섭취하여 클렌징하는 것입니다. 

  • 물은 수시로 섭취한다.
  • 아무 방법을 무작위로 따라 하지 않는다. 전문의나 영양사에게 검증받은 방법을 한다.
  • 어지럼증이 심하고 쓰러질 것 같으면, 즉시 다른 음식을 섭취해 혈당 수치를 높인다.
  • 디톡스 기간 동안 과도한 운동, 활동량이 많아야 하는 일은 피한다.
  • 과도함은 금물이다. 힘들지 않다고 하여, 섭취량을 무리하게 줄이거나 너무 긴 기간을 하지 않는다.
  • 디톡스 하는 전날과 끝난 다음날은 보식(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조금만)을 한다.
  • 공복감이 심할 때는 견과류, 오이, 양배추 등의 음식을 소량 섭취하여 공복감을 해소한다.
  •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레몬 디톡스는 피한다.

 무리한 디톡스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디톡스 방법을 찾아 건강하게 디톡스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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