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자외선 차단제, 높은 차단지수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SPF와 PA 차이

멍냥친구 2022. 6. 16. 22:21
728x90

선크림을 구입할 때는 차단 지수를 확인하고 구입하라고 말합니다. 제품을 보면 차단 지수는 SPF와 PA로 표시되어 있고,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PA는 '+'가 많을수록 차단율이 높은데요. 무조건 높은 차단지수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피부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자외선 차단지수, SPF와 PA 차이는?
- 자외선 차단제, 잘 고르는 방법! (+피부 타입별)
- 자외선 차단제, 얼마마다 발라야 하나?

자외선 차단지수, SPF와 PA 차이는?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뉩니다. UVA는 피부 표피 아래의 진피까지 침투해서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과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데요. UVA 차단지수는 PA(Protection of UVA)로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아집니다.
UVB는 피부 표피까지 침투하는 자외선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하지만 피부 노화, 일광 화상, 백내장,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UVB 차단지수는 SPF(Sun Protection of Factor)로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외선-차단-설명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제, 잘 고르는 방법!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가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비타민 D 합성이 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심해 트러블이 생길 수가 있어서 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피부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을 권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다면 SPF 15~30, PA++ 정도, 야외활동을 할 때는 SPF 30~50, PA++이상,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에 SPF 50+, PA++++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타입별, 추천하는 자외선 차단제

  • 건성 피부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크림이나 밤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를 권합니다.
  • 여드름이 잘 나거나 지성 피부인 경우에는 로션 형태의 오일 프리 제품을 권합니다.
  • 트러블이 자주 나는 민감성 피부라면 가능한 화학 성분, 합성 방부제가 없는 것을 권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얼마마다 발라야 하나?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정도 전에 바르고, 꼼꼼히 두들겨서 흡수시켜야 합니다. 장시간 야외에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2시간마다 덧발라주고, 물이나 땀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씻기면 바로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수 하루에 얼마나 마셔도 될까? 주의가 필요한 사람은?

 탄산수(sparkling water)는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려는 사람들에게, 생수 대신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대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톡 쏘는 탄산수의 청량함이 시

funmic.tistory.com

자꾸 붓고 피곤하다면, 림프 순환이 문제_자가테스트

 짠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아닌데 몸이 자주 붓고, 운동을 해도 개운함보다 피곤함에 몸이 자꾸 무거운 느낌이 든다면 '림프' 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림프(lymph)는 우리 몸에서 면역

funmic.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