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영양제 종류 7가지와 주의사항 - 총정리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집들이 늘어나고, 반려동물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그중 강아지 영양제도 사람처럼 종류가 다양하게 생기고 있는데, 특히 자식처럼 키운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 어느새 노견이 되면 눈, 관절 건강 등 관리를 해줘야 하는 곳이 점점 늘어 영양제를 찾게 된다. 시중에 나온 영양제를 종류별로 분류한 아래 내용을 보고, 우리 강아지에게는 어떤 영양제가 도움이 될지 알아보자.

강아지 영양제 7가지
1. 혈관을 맑게 해주는 오메가 3
2.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유산균
3. 슬개골, 관절을 튼튼하게 보스웰리아
4. 피부, 모질을 개선하는 레시틴
5. 눈 건강을 지켜주는 루테인
6. 간 수치가 걱정된다면 밀크시슬
7. 기침을 하거나 심장 잡음이 들린다면 코엔자임

강아지 영양제 7가지

! 강아지 영양제는 영양 성분 보조제로 적정량을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 건강상 문제가 있는 강아지의 경우 급여 전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1. 혈관을 맑게 해주는 오메가 3

 오메가 3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먹어야 할 영양제로 유명하다. 연어, 참치, 고등어 등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 불포화 지방산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압을 낮춰 혈액을 맑게 해주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두뇌 건강을 지키고, 건조한 피부를 빨리 재생시켜주고, 푸석한 모질을 개선하고, 염증은 없애고 관절은 튼튼하게 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한다. 

이렇게나 하는 역할이 많은 필수 지방산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오메가 3 급여 시, 주의사항

 사람이 먹는 오메가 3 영양제가 캡슐 형태인 이유는 오메가 3은 기름의 형태이기 때문에 수분, 빛, 공기 등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산패되어 영양소는 파괴되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캡슐 형태의 영양제를 매일 먹이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산패는 막고 섭취하기 편한 형태로 강아지 체중에 맞는 적정량을 주는 것이 좋다. 

 씽크라이프펫 오메가 3의 경우, 산패가 되지 않도록 갈색 유리병 안의 오메가 3을 펌프 형태로 사료, 간식 위에 뿌려 급여할 수 있게 되어있다. 

2.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유산균

 강아지도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지고 장내 유익균이 줄어들게 된다. 가스가 많이 차서 방귀를 자주 뀌거나 변 상태가 좋지 않다면 유산균을 먹여보고 변화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 급여에는 별 차이 없었는데 설사나 변비 증상이 있다면, 유산균이 장의 기능을 도와주어 황금변을 보게 해 줄 수 있다.

 다니엘 헤니가 홍보하여 유명해진 낼름 유산균 필름 영양제는 기호성이 좋아 먹이기 쉽고, ODF 필름 제형으로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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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슬개골, 관절을 튼튼하게 보스웰리아

 관절염은 특별한 요인이 없더라도 노화가 되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질병이다. 특히 슬개골 탈구로 걱정된다면 관절과 연골을 튼튼하게 해 주고, 관절염 통증과 부기를 완화해주는 보스웰리아를 추천한다. 

 보스웰리아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고, 관절 건강 외에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암세포에 대응하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닥터바이조인트

 닥터바이조인트 영양제는 끊임없이 연구하여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것으로 유명한데 현재는 5.0 버전으로 보스웰리아와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분리유청단백질이 함유되어 있고, 알레르기와 부작용 없는 천연 원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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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부, 모질을 개선하는 레시틴

 레시틴이 주원료인 테라코트는 건조해서 푸석푸석해진 피부와 털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일의 기적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급여 후 한 달 정도면 눈에 띄게 개선 효과가 보인다고 하고,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급여가 가능한 영양제이다. 

 레시틴 안에는 오메가 3, 비타민 B, 리놀렌산, 콜린 등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비듬이 있거나 피부 문제로 털 빠짐이 있다면 30일 정도 체중에 맞춰 급여해보길 권한다. 

 테라코트 주의사항

 원산지가 미국인 제품으로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해야 한다. 

5. 눈 건강을 지켜주는 루테인

 강아지가 눈물이 많거나, 나이가 들면서 눈이 탁해진다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제가 필요하다. 눈이 건강하려면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의 피로 개선과 노화에 예방을 주는 루테인 외에도 노화를 막고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간의 기능을 도와주는 등 다양하게 뒷받침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닥터바이아이즈는 루테인과 눈 조직의 구성성분인 오메가 3, 염증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프로폴리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등 눈 건강을 관리해주는 영양성분을 복합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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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 수치가 걱정된다면 밀크시슬 

 강아지 혈액 검사를 하고 난 후 간혹 간 수치가 높다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피로가 쌓였거나 간염으로 손상이 있을 때 간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게 되는데, 간을 보호해주고 간세포 재생에 밀크시슬이 도움을 줄 수 있다. 

 간염으로 간세포 파괴를 의미하는 ALT 수치가 209로 매우 높았던 강아지가 43일간 뉴트리바잇 밀크시슬을 먹은 후 ALT 수치는 139로 낮아지는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밀크시슬 급여 시, 주의사항

 밀크시슬은 장기간 복용할 경우 오히려 간 기능을 억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달 정도 급여 후, 휴지기가 꼭 있어야 한다. 

 7. 기침을 하거나 심장 잡음이 들린다면 코엔자임

 노령견의 70%는 심장병을 가지고 있고, 심장질환은 강아지 사망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강아지가 컥컥 거리는 기침 증상이 있으면 심장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노령견인 경우 수의사가 청진기로 심장 소리를 들으면 잡음이 들린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심장 건강을 지켜주려면 평소 새로운 자극으로 흥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심장 건강에 좋다는 것을 챙겨주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심장 영양제의 성분을 알아보자. 

 본아페티 하트캡스는 강아지 심장 영양제로 심장의 필수 성분인 코엔자임 Q10, 심장이 비대해지는 것을 막는 타우린, 심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과 아르기닌이 들어있다. 

 본아페티 하트캡스는 알약으로 되어 있지만 알약을 감싸는 형태의 간식, 필 포켓을 활용하여 급여하면 쉽게 급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