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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정도 쓰지 않았던 라텍스 밴드를 다시 꺼내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툭 끊어져 버렸습니다. 가격 부담이 많지 않은 운동기구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 끊어진 것이 아니라, 보관을 잘못하여 다시 사는 것은 아까운 마음이 듭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잘 보관하는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핵심은 밴드가 서로 붙지 않게 하기
라텍스 밴드를 처음 구입하고 꺼내면 밴드에 하얀 가루가 많이 묻어있습니다. 이는 라텍스 밴드가 서로 붙어 상품이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가루인데, 이것이 라텍스 밴드를 잘 보관하는 방법의 핵심입니다.
오래 쓰는 간단한 방법
세상에 다른 할 것도 많은데 라텍스 관리하는데 많은 힘을 들이면 안 되죠. 평소에는 대충 접어 보관하다가 가끔 지퍼백에 라텍스 밴드를 넣고, 베이비파우더나 전분 가루를 넣어 흔들어 주기만 하면 관리 끝! 이렇게만 관리해도 라텍스 밴드를 오래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땀이나 물에 젖은 경우
운동을 하다 보면 라텍스 밴드에 땀이 많이 묻기도 하고, 먼지나 머리카락이 많이 붙어 물에 씻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이물질은 닦아내고 부드러운 헝겊으로 수분을 먼저 제거한다음 그늘에서 건조하면 됩니다.
피해야 하는 환경
라텍스 밴드 특성상 직사광선, 고열, 고온, 습기가 있으면 수명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날카로운 것에 표면이 흠집 나면 운동을 하면서 라텍스 밴드를 당기면 끊어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는 반지나 지퍼가 있는 옷은 피하고 손톱이 너무 날카로운 경우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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