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자는 것이 좋다는 5가지 과학적인 이유

 반려동물과 침대를 공유하는 분들도 있고, 각자의 잠자리를 따로 정해서 자는 것을 추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의 성향이 다르고 강아지 마다도 가진 성격이 다르듯이 무엇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주제인데요. 이글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것이 좋은 과학적 이유를 나열해보려 합니다. (*참고 : activebeat)

강아지와 함께 자는 것이 좋은 이유 5가지

강아지와 함께 자기

1.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행복함을 주는 호르몬 중, 옥시토신(Oxytocin)은 유대와 사랑의 호르몬이라고도 부릅니다. 옥시토신은 강아지를 쓰다듬고, 눈으로 대화하는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도 많이 방출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강아지와 서로 몸을 대고 함께 자는 행동 또한 행복 호르몬이 나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보이듯이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 어떤 행동이든 우울증, 불안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에는 우울감이 더 증가하는데요. 강아지와 함께 침대를 사용한다면 우울증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외로움을 잊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려인에게 의지하는 강아지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안도감이 생깁니다.

3.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사실 반려동물과 침대를 함께 쓰는 것이 수면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실제로 스스로 잠에서 깨는 것보다 함께 자면서 잠을 깨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하지만 또 다른 의견으로, 강아지의 안정적인 숨소리를 듣고있는 것은 불면증의 큰 원인 중 하나인 불안감을 날려버리는 데 도움이 되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4.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강아지의 정상 체온은 사람보다 1~2℃가 높습니다. 그리고 반려인과 같이 자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팔베개를 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두 다리 사이를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데요. 쌀쌀한 밤 전기장판보다 강아지를 안고 자는 것이 더 포근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강아지는 무리를 지어 사는 늑대의 후손이죠. 늑대는 무리의 리더와 함께 사냥하고, 함께 먹고, 함께 잠을 잡니다. 이런 행동을 통해 신뢰가 쌓이고 자신감을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반려인을 무리의 리더라고 생각하고 따르는 것과 같기에 함께 자는 것은 신뢰와 유대감을 쌓고, 일상생활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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