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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털을 가진 단모 강아지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털이 긴 장모 강아지는 주기적으로 발톱을 잘라주는 것처럼 발바닥 털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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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바닥털 잘라줘야 할 때는?
장모 강아지는 발 위쪽의 털, 발바닥 사이의 털도 계속 자랍니다. 1. 긴 털이 발바닥을 덮고 있어 걸을 때마다 밟힐 때, 2. 발바닥 사이의 털이 뭉쳐 헝클어져 있을 때 발바닥 털을 다듬어줘야 합니다.
강아지 발에 있는 털은 먼지나 이물질이 잘 붙는 경향이 있어 쉽게 헝클어지고, 패드 아래로 자꾸 밟히는 긴 털은 털을 자꾸 잡아당겨 강아지의 피부에 압력을 가하여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는 또한 발바닥을 땅에 디딜 때 미끄러짐을 유발하여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털 적정 길이는?
강아지의 발 윗부분과 발바닥, 즉 패드 사이에 자라는 털은 패드와 수평에 가깝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평보다는 조금 더 잘라도 괜찮지만, 털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에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사진의 강아지 발바닥을 보면, 패드 아래로 삐죽 튀어나와 있어 살짝 다듬어줘야 할 털이 보입니다.
강아지 발바닥을 부드럽게 벌려, 끝이 둥근 가위 혹은 발바닥 털 미용을 위한 작은 클리퍼 중에서 강아지에게 더 익숙한 도구를 사용하여 다듬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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