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 발바닥 건강/패드의 역할, 기능/스킨십의 중요성

기본 건강 관리 포인트! : 스킨십의 중요성 

 

말 못 하는 강아지의 몸상태를 잘 체크하려면 평소에 자주 스킨십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매일 스킨십을 하다 보면 신체 이상이나 반응에 민감해져서 건강 이상을 나타내는 강아지의 표현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사람이 몸을 만지면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다. 그럴 때는 무리해서 만지려고 하지말고, 스킨십이 행복한 것임을 알 수 있게 조금씩 다가가도록 하자. 특히 만졌을 때 싫어하는 부위가 있으면 스킨십에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도록 차근차근 다가가자!

 

 

 

강아지 발바닥 패드의 기능

 

발바닥은 강아지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눈에 띄지 않아 쉽게 놓칠 수도 있다. 

강아지 발바닥 패드는 벌집구조로 이루어진 섬유 + 지방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바닥 패드는 땅에 발을 내딛을 때 충격을 완화하고, 주변 환경으로부터 발 조직과 신경을 보호해준다. 

-땀을 흘리지 않는 강아지에게는 발바닥의 땀샘으로 체온 조절의 기능. 

-그리고 패드 사이에 얇은 막은 물갈퀴 역할을 해서 수영을 잘 할 수 있도록 한다. 

 

! 조심 ! 

강아지 발바닥에는 많은 신경과 혈관이 모여있고 다른 피부조직보다 재생능력이 떨어져 한 번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리 포인트 1 : 주기적 패드 관찰

 

발바닥 패드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주세요.

상처가 있는지 발바닥이 너무 건조하지는 않는지.. 너무 건조하다면 보습제를 바르고 트지 않도록 해 주고, 장모 강아지들은 패드 사이의 털이 많이 자랐다면 걷는 데에 방해되지 않도록 털을 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리 포인트 2 : 자극이 심하지 않는 산책길

 

흙이나 잔디가 있는 곳에서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은 다소 거칠어서 패드에 상처가 날 수도 있어요. 특히 여름이나 겨울철에는 바닥 표면의 온도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손을 대어 먼저 체크하고 산책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리 포인트 3 : 자주 핧지 않도록 체크

 

강아지는 다양한 이유로 발을 핥게 되는데요. 아무런 이상이 없더라도 습관적으로 발을 계속 핥으면 건조증을 일으켜 갈라진 부분을 통해 균이 침투하거나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주 핥지 않도록 평소에 신경 써줍시다.

[공부하는 반려인 🐶🐱] - 강아지가 자꾸 발을 핥는 이유/ 발 건강을 위한 4가지 방법 (장모 털, 산책, 보습,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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