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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사람이 먹는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이전 글에서 다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간단하고 쉽게, 건강한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과일&채소 아이스크림
평소 강아지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서 얼려주는 것만으로도, 강아지에게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급여 시 주의사항 : 과일이나 채소 아이스크림은 강아지의 하루 간식량에 맞춰 과하게 먹지 않게 해야 합니다.(*하단 간식량 링크 참고) 특히 찬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배탈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작은 조각의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처음 먹어보는 과일은 먼저 생식으로 조금만 먹여보고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채소 : 사과, 바나나, 수박, 블루베리, 딸기, 멜론, 배, 참외, 홍시, 고구마,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등
2. 습식 사료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습식 사료를 얼음틀에 넣어 얼려주는 것도 강아지에게는 좋은 아이스크림입니다. 평소에 기호성이 좋았던 습식 사료를 활용하여 얼려보세요.
3. 락토프리 아이스크림
강아지 전용 우유(펫 밀크)나 락토프리 우유를 얼려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4. 강아지 츄르 아이스크림
강아지에게도 튜브형의 액상 간식인 츄르가 있습니다. 츄르는 얼음틀에 넣어 얼릴 필요 없이, 그대로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하나씩 꺼내 줄 수 있는 편한 아이스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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