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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더위 나기! 시원한 여름 보내는 7가지 방법

멍냥친구 2022. 7. 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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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고 습한 여름, 에어컨과 제습기로 최대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주려 노력하지만, 털이 가득한 우리 강아지는 조금만 움직여도 한참을 헥헥거립니다. 강아지가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강아지, 시원하게 여름 보내는 7가지 방법

강아지
강아지

1. 실내 적정 온도

 더운 날 강아지가 오랜 시간동안 밖에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에어컨으로 적당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실내에서 편하게 쉴 수 있어야 합니다. 밖과 온도 차이가 심하면 냉방병이 걸릴 수도 있으니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절대 차 안에 두면 안됩니다. 그늘에 주차하고 창문을 열어 놨다 하더라도 더운 날 차 안의 온도는 급격히 올라가 몇 분 안에 강아지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2. 이른 아침에 산책

 이른 아침은 강아지가 여름의 햇볕 아래, 발바닥 화상 위험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해가 뜨고 지면이 뜨거워지기 전 선선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함께 산책하세요. 

 여름에는 날씨와 강아지의 상태를 고려하여, 집에서 너무 멀리 가지 않고 짧은 산책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3. 시원한 물

 여름에는 강아지와 함께 외출할 때 항상 시원한 물을 챙겨야 합니다. 여름 산책은 강아지의 체온을 빠르게 올려 열사병과 탈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가볍게 짧은 산책을 하려 나왔더라도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시원한 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4. 차가운 간식

 더운 날에는 강아지가 놀고 싶어도 더위에 쉽게 지치고 식욕도 떨어집니다. 강아지가 기운이 날 수 있게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보양식을 해주는 것도 좋고, 장난감을 얼려서 시원하게 놀 수 있게 해주거나, 간식을 얼려주어 다시 식욕이 생기게 해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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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출 시간 확인

 강아지가 야외 활동을 해야하는 경우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 일반적으로 오전 10시~3시는 피해야 합니다. 이 시간을 피해 야외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활동 공간에 그늘이 있고, 시원한 물을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보냉병에 얼음을 챙겨 물 안에 얼음 하나씩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6. 정기적으로 빗질

 강아지 털은 빗질을 해서 속에 이미 빠져있는 털들과 곧 빠질 털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서 속 털을 제거해주면 빗질을 한 피부 주위에 공기가 더 잘 순환하면서 강아지를 시원하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7. 대리석이나 냉각패드

 강아지가 평소 쉬는 공간에 대리석이나 냉각패드를 배치해줍니다. 이는 강아지의 체온을 흡수하여, 강아지가 더위로 인해 열이 나고 탈수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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