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반려인

코로나 시대, 강아지 면역력 높이는 위생 관리 방법

멍냥친구 2022. 3. 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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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긴 이후 개인위생을 신경 쓰는 것은 익숙해졌지만 반려동물의 위생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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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코로나 감염 경로는?

 강아지도 산책을 하다가 마주치는 사람이나 동물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설물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할 때나 집에 들어간 후 위생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거의 외출을 하지 않고, 강아지에 비해 스스로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확률이 1/5 정도로 훨씬 적다고 하네요.

강아지 위생 관리 방법 5가지
1. 거리두기 산책과 발 씻기

 산책할 때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대에 하거나, 공간이 넓은 산책로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을 마주하는 것도 피해야 하겠죠. 

 그리고, 산책 후 집으로 돌아오면 강아지 비누나 발티슈 등으로 발을 꼭 깨끗하게 씻겨줘야 합니다. 몸도 먼지를 털어주고 강아지용 물티슈로 털을 닦아주면 좋겠죠.

2. 일주일에 3번 이상 양치하기

 사람도 양치를 잘하는 것 만으로도 바이러스 감염을 많이 예방할 수 있다고 하죠.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치석도 더 빨리 쌓이기 때문에 양치질이 중요한데요. 치주 질환 예방과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가능하다면 매일 하루 한 번 양치를 해주면 좋습니다.

3. 마시는 물은 자주 갈아주기

 반려동물이 마시는 물이 담긴 그릇은 하루 2번 이상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 안에 있는 세균이 물 그릇에 들어가서 번식할 수도 있는데 특히 다견 가정, 여러 마리의 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더욱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겠죠.

4. 반려동물 사용 그릇과 사료 관리하기

 반려동물의 입이 자주 닿는 물건은 위생에 더욱 신경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밥그릇에는 침이 묻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에 사용 후에는 설거지하여 잘 말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먹다 남은 사료 중 젖은 것은 버리고, 나머지는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율 배식을 하는 경우에는 사료의 양을 조절하여 항상 좋은 상태의 사료를 먹도록 관리해줍시다.

5. 귀 청소 해주기

반려동물의 귀 상태, 모양, 생활에 따라 귀 청소 기간에 맞춰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는 염증이 생기기 쉬운 곳이기 때문에 목욕을 하고 난 후에는 귀 청소를 꼭 해주고, 귀가 접혀 있어서 습기가 잘 차는 반려동물은 더 자주 귀 청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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