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란?
우리 몸을 지키는 힘! 외부에서 각종 바이러스와 독소, 박테리아 등이 우리 몸속으로 침입하면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백혈구, 림프구 등 면역 세포가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외부 유해 물질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수천 개씩 몸에 생기는 암세포를 막아주기도 한다.
👉 면역력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 ✅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 ✅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 ✅ 입안이 헐거나 입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 ✅ 눈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 ✅ 스트레스가 자주 쌓인다.
- ✅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 ✅ 인내력과 끈기가 없어진다.
- ✅ 배탈 혹은 설사가 잦다.
- ✅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자주 생긴다.
<체크리스트 내용 출처 :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 10개 중, 3개 이하이면 정상, 4~6개 경계, 7개 이상 주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5가지 / A lifestyle that boosts immunity.
1. 잠을 충분히 잔다.
어떻게? HOW?
밤 11시 ~ 새벽 2시에 잠이 들어 하루 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한다.
왜? WHY?
건강한 사람이라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 세포가 하룻밤에 약 3천 개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종양 세포와 외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 이름이 ‘NK세포’입니다. 이러한 NK세포를 늘리고, 우리 몸의 세포를 정상적으로 재생시키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멜라토닌(melatonin)’인데, 멜라토닌이 생성되는 시간이 바로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여서 이때 잠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이 부족하면 백혈구를 비롯한 면역 시스템이 제 역할을 못 하기에 8시간 숙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물을 마시고, 체온을 유지한다.
어떻게? HOW?
물을 하루 2리터 정도 마시고, 몸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가능한 따뜻한 물을 마시고, 체온을 낮추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거나 에어컨 바람을 자주 쐬는 등의 생활 습관은 좋지 않다. 참고로 건강하게 체온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목욕이다.
왜? WHY?
체온이 떨어지면 림프구의 활동이 둔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백혈구가 세균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은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주고 체액의 농도를 조절해 몸의 순환작용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몸속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제거하려면 많은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 2리터의 물을 권장하고 이때 물을 따뜻하게 마시면 체온도 상승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손을 깨끗이 씻는다.
어떻게? HOW?
비누 거품을 내고 손끝, 손바닥, 손가락 사이사이, 손목을 30초 이상 문질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왜? WHY?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입에 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손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 중 60%는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운동 or 산책을 한다.
어떻게? HOW?
주 3~4회 정도 운동을 하고 건강한 땀을 흘리거나, 낮시간 하루 30분 산책을 한다.
왜? WHY?
운동은 몸속 노폐물이나 독소를 가장 잘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운동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신체 각 부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유해물질이 쌓인 뒤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굳어 있던 몸을 피고 산책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산책하는 동안 햇볕을 쐬는 것은 비타민 D 합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5. 과로하지 않는다.
어떻게? HOW?
과로….. 이 세상에 하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요. 가능한 피하고 틈나는 대로 질 좋은 휴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왜? WHY?
과로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특히 밤샘 작업은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독성을 지닌 활성산소가 증가하는데 충분한 휴식없이 무리한 일이 반복되면 간에 부담을 줍니다.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하는 간에 질환이 생기면 면역력은 무너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