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반려인

강아지 산책 주의! 살포한 미끼 먹지 않게 주의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이나 강으로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어제(5일) 서울시에서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을 위해 살포한 미끼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시고, 주의사항도 체크해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는 먹지 않게!사람은 만지지 않기! - 미끼 예방약 생김새와 살포 장소 - 강아지도 좋아하는 미끼, 만약 먹었다면? 미끼 예방약 모양과 살포 장소 아래의 사진 속 네모난 생김새를 가진 것이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입니다. 가로, 세로가 각각 3cm 정도의 크기로 서울시에서 너구리, 들개와 같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올해 4만개를 살포한다고 했습니다. 미끼는 양재천, 탄천, 안양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대모산, 우면산, 관악산 ..

강아지 사료 등급, 표기에 함정이 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구입하는 것이 사료일 겁니다. 사료를 고를 때는 기호성도 좋아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영양분이 골고루 있으면서 좋은 재료로 만든 것을 고르고 싶은데요. 사료를 잘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6등급으로 나뉘는 사료의 특징을 알아보려 합니다. 강아지 사료 등급 1등급 : 로가닉 Rawganic 로가닉은 날 것이라는 뜻의 Raw와 유기농이란 뜻의 Organic을 합성한 단어입니다. 단백질 원료를 다른 가공 없이 저온에 건조한 사료로, '지위픽'과 '오도독'이 대표적인 사료입니다. 사람이 봤을 때는 육포와 비슷하게 생긴 지위픽은 고기 자체이기 때문에 강아지들에게 기호성도 매우 높은데요. 유통기한이 너무 짧고, 가격은 너무 비싸고, 이것만 먹이기엔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

강아지 목줄 벌금, 왜 2m라고 정한 걸까요?

2021년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목줄 또는 가슴 줄은 2미터 이내의 길이여야 하고, 이를 어길 시에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정안이 처음 발표될 때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많이 있었죠. 실제 시행되는 날짜는 올해 2월 11일부터였는데요. 정확한 법 조항의 내용과 벌금은 얼마인지, 왜 2m로 규정한 것인지, 실효성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목줄, 동물보호법 개정 내용과 벌금 강아지 목줄 법은 동물보호법 제12조 안전조치에 있습니다. 12조 2항에 '목줄 또는 가슴 줄은 2미터 이내의 길이여야 한다.'라고 되어있고, 위반 시 과태료가 1차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 이상 50만 원이 부과됩니다. 목줄 길이, 왜 2m로 규정한 걸까요? 이전에는 반려견의 목줄 길이..

강아지가 토했어요. 바로 병원을 가야 하는 경우는?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강아지가 토하기 전에 내는 소리를 잘 아실 겁니다. 속이 꿀렁거리는 것 같은, 이 소리가 들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강아지에게로 달려가게 되죠. 강아지가 토를 하면 토사물의 색이나 강아지의 컨디션을 보고 바로 병원을 가야 할지 판단해야 하는데요.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강아지 구토 증상 구별하기 - 강아지가 토하고 난 후, 보호자가 해야 할 일 - 병원에 바로 가야하는 구토의 색은? +강아지 컨디션 강아지 구토 증상 구별하기 강아지의 입으로 뱉어내는 것을 모두 구토라고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구토와 비슷한 증상들을 구별해보면, 구토 : 배가 꿀렁거리다가, 색을 띠는 액체 토사물이 나왔을 때 토출 : 먹은 것을 그대로 뱉어냈을 때 가래 : 하얀색 거품을 뱉어..

강아지 몸에 생긴 혹, 위치와 모양에 따라 혹 종류가 달라요

강아지를 쓰다듬다 피부에 생긴 혹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없던 것 같은데, 갑자기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혹을 보면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대부분은 양성 종양인 지방종일 확률이 높다고 하지만 간혹 지방종과 구별하기 힘든 악성인 경우도 있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종의 특징과 함께, 강아지에게 생기는 혹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지방종이 생기는 이유와 특징 2. 짜줘야 하는, 피지 낭종 3. 유두 주변으로 생기는, 유선종양 4.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유두종(사마귀) 5. 귀가 부풀어 오르는, 이개 혈종 6. 지방종과 헷갈리기 쉬운 악성 종양, 비만세포종 -> 증상 체크리스트 7. 항암치료가 필요한, 림프종 8. 검은색의 혹, 흑색종 1. 지방종이 생기..

강아지, 왜 우다다다 뛰는 거니?_행동 의미

강아지가 갑자기 온 집을 우다다 거리면서 뛰어다니거나, 침대 위나 거실 가운데에서 빠르게 뱅글뱅글 도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길게 보이는 행동은 아니고, 보통 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흥분해서 매우 빠르게 뛰는 모습을 보면, '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웃기기도 당황스럽기도 하죠. 우리 강아지들이 우다다 뛰는 이유와 이럴 때, 보호자가 알고있어야 할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우다다 뛰는 이유는? 1. 나 지금 에너지가 넘쳐요! 우다다 뛰는 행동은 보통 에너지가 넘치는 어린 강아지에게서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어떻게 해서든 발산시키고 싶은 마음에 우다다 뛰는 것이죠. 자고 일어나서 우다다 거린다면 숙면하고 에너지가 가득 찼다는 뜻일 겁니다. 2. 나 지금 너무 ..

고양이 눈곱, 끈적하다면 치료가 필요해요

고양이도 사람처럼 눈곱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고양이 눈곱의 색은 짙은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불투명한 하얀색이나 노란빛을 띠며 끈적하게 점성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점성이 있는 눈곱일 경우 눈 부위가 같이 부어있기도 하는데 바이러스, 세균 감염, 상처로 인해서 염증이 생겼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각막염, 포도막염, 백내장 등 안구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고양이 눈곱이 많이 생겨요, 원인은? - 굳은 눈곱 잘 떼는 방법 고양이 눈곱이 많이 생겨요, 원인은? 사람도 적은 양의 눈곱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갑자기 눈곱이 많이 생기는 것은 눈병 등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죠. 고양이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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