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이와 건강한 삶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차전자피. 처음에는 이름이 매우 생소했는데 '질경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하니 왠지 친근한 느낌이다. 차전자피는 80%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가루나 환 등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평소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차전자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차전자피(psyllium husk) - 질경이 씨앗(차전자)의 껍질(피)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의 역할 👉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 완두콩, 귀리, 보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가시킨다. 변을 부드러운 형태로 바꿔주어 쉽게 ..

'위드 코로나 (with corona)' 사전적 정의 : 코로나 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으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위드 코로나' 올바른 명칭은? 위드 코로나라는 명칭은 영어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로, 일본과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일본 얼론에서 '코로나가 만연한 사회에 적응한다'는 의미로 쓰이던 용어가 한국에서는 '적응한다'와 함께 '격리 조치에서 벗어나 단계적으로 과거의 일상을 복원하기'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포괄적인 의미로의 사용과 함께 일본식 영어 표현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위드 코로나'용어의 대체어를 제시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이라는 단어로 점차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완화하면서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

'부스터 샷(Booster Shot)' 뜻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일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 이틀 전, '경기도 연천의 한 군부대에서 46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는 기사를 봤다. 이 중 34명(74%)은 이미 권장 횟수대로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감염이 된 돌파 감염 사례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기본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접종 효과가 감소하면서 돌파 감염이 발생,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추가접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부스터샷의 안정성? 연구 결과와 다른 나라는? 연구결과 부스터샷은 기존의 권장 접종 대비 예방 효과가 적어도 비슷하거나 더 좋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이자 연구 : 18~55세 306명을 대상, 2회 접종 4.8~8개월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