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이와 건강한 삶

'저리다'의 사전적 정의 1.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2.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쑥쑥 쑤시듯이 아프다. 저릴 때 다양한 통증 표현 아프다. 찌릿하다. 욱신거린다. 피가 안 통하는 것 같다. 내 살 같지 않다. 감각이 둔하다. 시리다.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당긴다. 멍하다. 예민하다. 전기가 흐르는 것 같다. 등등 '저리다'는 통증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수일이 지나도 지속되면 짜증이 난다. 극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저린 부분을 계속 주물거리게 되고 신경을 긁는데,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면 혈관 수축이 일어나서 저린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의심해봐야 할 원인을 알아보고 통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지키자. 1. 편두통약, 피임약 등 약물 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눈 주변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 의심 1. 눈이 과로했어요 눈 주변 떨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와 스트레스 상태일 때 나타난다. 과로로 인해 전반적으로 체력이 떨어질 때뿐만 아니라 눈 주변 근육이 피로할 때도 떨리는데 현대인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오래 하는 것도 원인이다. 화려한 화면은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지 않아 눈을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극도의 긴장상태일 때도 순간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 눈 주변에 따뜻한 온찜질을 하고, 가능한 스마트폰 등을 덜 봐 피로를 덜어주는 게 좋다.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눈 떨림이 생겼을 때는 명상이나 스트레칭으로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의심 2. ..

❗️면역력이란? 우리 몸을 지키는 힘! 외부에서 각종 바이러스와 독소, 박테리아 등이 우리 몸속으로 침입하면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백혈구, 림프구 등 면역 세포가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외부 유해 물질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수천 개씩 몸에 생기는 암세포를 막아주기도 한다. 👉 면역력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 입안이 헐거나 입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 눈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 스트레스가 자주 쌓인다. ✅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 인내력과 끈기가 없어진다. ✅ 배탈 혹은 설사가 잦다. ✅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자주 생긴다. * 10개 중, 3개 이하이면 정상, 4~6개 경계, 7개 이상 주의 면역..

운동을 하고 있는 도중에, 잠을 자고 있다가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경험. ‘다리에 쥐 났다!!’🐭 나도 가끔은 너무 아파 소리도 못 내고 주무르지도 못한 채로 눈물 찔끔 흘리며 괴로워 한적도 있다. 다리 근육이 꽉 뭉쳐지며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쥐가 난다’라고 하는데, 강아지에게도 같은 증상의 쥐가 날 수 있다. 강아지가 처음 쥐가 난 모습을 봤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차라리 낑낑 소리라도 내면 빨리 알았을 텐데.. 엎드린 상태로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모습이 이상해서 안아 들었더니 한쪽 다리를 펴지 못하고 꽉 굳어있더라 😭 놀란 마음에 병원으로 데리고 가면서 굳은 다리를 조물조물 하니 점차 풀어졌지만.. 사람처럼 한 번 쥐가 나기 시작하면 한동안 계속 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ㅠㅠ 그 조그만 몸..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면 좋은 점이 뭐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답은 한 마디로 할 수 있는데 ‘ 행 복 하 다 ’ 네발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슬프다가도 행복한 웃음이 새어 나오고, 화가 막 났다가도 어이없는 웃음이 픽 나기도 한다. 사람은 행복하다는 것을 말과 글 등 여러 표현으로 할 수 있지만, 반려동물의 감정표현은 2~3세의 아이들이 표현할 수 있는 표정과 행동으로 보인다. 행복한 강아지의 표정과 행동 9가지 1. 입을 벌리고 혀를 약간 내민다. 이 표정은 바라만 봐도 함께 행복해진다. 2. 귀에 힘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 쫑긋 세워져 있거나, 뒤로 젖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3. 꼬리를 크게 흔든다. 감정이 제일 많이 표현되는 곳이다. 꼬리를 올리고 있지만 조금씩 흔들면 약간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

비토는 많이 핥는 편의 네발친구다. 가만히 내 얼굴을 보다가 나를 핥는다던지, 잠들기 전 엎드리고 혀를 계속 날름거리는데 유난히 심해지는 것 같을 땐, 검색을 해서 이유를 찾아보면! 상황도 많고~ 이유도 너무너무 많더라ㅠㅠ 그래서 가능한 많은 정보를 모아 여기에 정리해보려 한다. 1. 포옹할 때, 반려인 핥는 행동 : 호감의 표시 어미와 새끼 강아지들 관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한 행동으로, 이때의 핥음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2. 반려인이 외출 후 돌아왔을 때, 반려인을 핥는 행동 : 인사 / 존경 다시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의 표현과 무리의 리더에게 존경의 표시로 핥는 행위를 하기도 한다. 3. 반려인의 입을 핥는 경우 : 배고픔 반려견들..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다. 단백질은 소화 과정을 통해 아미노산이라고 하는 단순 분자들로 쪼개져 체내에 흡수되어 다양한 기능을 한다. 그중에서도 몸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있는데 [사람은 9가지 / 강아지는 10가지 /고양이는 11가지]가 있다고 한다. Threonine 트레오닌 Histidine 히스티딘 Methionine 메티오닌 Phenylalanine 페닐알라닌 Isoleucine 아이소루이신 Tryptophan 트립토판 Valine 발린 Leucine 루신 Lysine 라이신 Arginine 아르기닌 Taurine 타우린 (*라이신까지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가지 / 아르기닌까지 강아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