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면 좋은 점이 뭐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답은 한 마디로 할 수 있는데 ‘ 행 복 하 다 ’ 네발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슬프다가도 행복한 웃음이 새어 나오고, 화가 막 났다가도 어이없는 웃음이 픽 나기도 한다. 사람은 행복하다는 것을 말과 글 등 여러 표현으로 할 수 있지만, 반려동물의 감정표현은 2~3세의 아이들이 표현할 수 있는 표정과 행동으로 보인다. 행복한 강아지의 표정과 행동 9가지 1. 입을 벌리고 혀를 약간 내민다. 이 표정은 바라만 봐도 함께 행복해진다. 2. 귀에 힘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 쫑긋 세워져 있거나, 뒤로 젖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3. 꼬리를 크게 흔든다. 감정이 제일 많이 표현되는 곳이다. 꼬리를 올리고 있지만 조금씩 흔들면 약간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