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반려인

고양이 코피,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

고양이가 코에서 피를 흘리는 것을 발견했다면, 우선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둥지둥 당황하는 반려인을 보면 고양이는 흥분할 수 있고, 이는 혈압을 상승시켜 출혈량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코피, 응급 처치 방법 침착하게, 하지만 동작은 빠르게 움직여 응급처치를 하고 상태를 확인합니다. 1. 얼음주머니 만들기 2.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고양이에게 다가가 콧대에 얼음 마사지하기 3. 고양이가 숨을 잘 쉬고 있는지 확인하기 4.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호흡하기 힘들어하면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가기 얼음은 코 주변의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양이라 하더라도 출혈이 지속되거나 다시 시작되는 경우에는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흰털 너무 빨리 난다면 건강 체크 필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에게 흰머리가 자라듯 강아지에게 흰 털이 생기는 것도 자연스러운 노화 증상입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흰털이 많이 생겼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겨 조기 노화가 온 것일 수 있습니다. 7살 이전, 특히 5살 미만의 강아지의 이런 증상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노화로 생기는 흰털 강아지는 특정한 나이부터 원래의 털 색깔을 잃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털의 색을 만드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7~8세 정도부터 털색에 변화가 나타나고, 10~11세에 흰털이 급격히 많아집니다. 특히 입 주변과 눈 주위에 흰털의 비중이 높고, 유전적으로 검은 강아지들이 일찍 흰털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너무 빨리 흰털이 나는 강아지 일반적으로..

고양이 치석이 생기는 이유는? 이틀 만에 쌓인다!

3세 이상의 고양이는 대부분 치석으로 인한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석은 이름 그대로 단단하게 돌처럼 굳어버려 칫솔로는 없앨 수 없고, 병원에서 전신 마취를 하여 스케일링을 해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묘에게 마취는 신체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처음부터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고 : 양치질 말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 4가지 - 고양이 치석이 생기는 이유 - 치석으로 시작되는 심각한 질환 - 이틀 만에 생기는 치석 고양이 치석이 생기는 이유 고양이는 육식동물로, 본래 이빨로 생고기를 뜯어먹었을 때에는 치석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료와 습식 간식 등 식습관이 바뀌면서 치석이 쉽게 생겨, 이로 인한 구강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

강아지 천식 증상, 폐가 손상되기 전에 관리 필요!

강아지 천식은 일반적으로 노견과 어린 강아지에게서 나타나고, 대형견보다 소형견에게 발병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천식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폐에 손상을 주어 심각한 발작 증상이 일어날 수도,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대표적인 천식 증상을 확인하고, 의심되는 경우 수의사와 상담해주세요. 강아지 천식 증상 5가지 1. 과도한 헐떡임 강아지는 땀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덥거나 운동을 하고 난 후에 헐떡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원인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입을 크게 벌린 채 빠른 호흡을 보인다면 우선 병원에 전화 상담을 해야 합니다. 2. 호흡 곤란 지속적으로 숨을 가쁘게 쉬거나, 계속해서 기침을 하는 것, 그리고 숨..

고양이 수명, 집고양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집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약 10~15세입니다. 그리고 일부 고양이는 20대까지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명을 단축하거나 연장하는 데에는 많은 변수가 있고, 고양이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7가지 요소가 중요합니다. 고양이 수명에 영향을 주는 7가지 1. 식단 고양이의 체중에 맞는 적당한 칼로리, 그리고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너무 많이 먹거나, 적게 먹거나, 질이 나쁜 사료를 먹거나, 사료보다 간식을 더 많이 먹는 등 식단이 건강하지 못하면 이와 관련된 만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련 : 고양이 사료에 꼭 있어야 하는 성분 7가지 2. 물 신체의 모든 조직은 수분이 부족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고양이는 물을 마시는 것에 유독 예민한 동물인..

강아지 치매 증상, 속단하지 말고 신체검사부터! (+치료, 관리 방법)

강아지 치매(Canine Cognitive Dysfunction, CCD)는 사람의 알츠하이머와 유사한 인지 장애입니다. 이는 기억과 이해력 등에 영향을 미쳐 강아지는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입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행동이 변했다고 해서 정확한 진단 없이 치매라고 단정 지으면 안 됩니다.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병들이 완전히 배제되었을 때, 치매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치매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적절히 관리해주는 것으로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노견과 치매 - 강아지 치매 증상 : 체크리스트 - 치매 진단 전, 필요한 검사 - 강아지 치매 치료 방법 - 강아지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 노견과 치매 일반적으로 치매는 뇌의 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통계에..

강아지 이갈이 시기, 꼭 해줘야 할 일은?

강아지는 어미 개의 모유를 먹고 지내는 생후 2~4주에 유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치는 빠르면 2개월 즈음, 일반적으로 생후 3~4개월부터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갈이 문제로 병원에 가야할 때는? 처음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고 약 5개월, 생후 8개월이 되면 모든 영구치가 나옵니다. 이갈이 시기동안 약 28개의 유치는 앞니, 송곳니, 어금니의 순서로 나오며, 총 42개의 영구치가 단단히 자리를 잡아가는데요. 이 때 변화하는 상태를 잘 관찰해주셔야 합니다.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로 영구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의 경우에도 송곳니 유치가 있는 상태로 안쪽에서 영구치가 밀고 자라면서, 송곳니 바깥쪽에는 유치, 안쪽에는 영구치가 겹쳐지는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입도 불편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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