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반려인

고양이가 화장실에서 자요. 도대체 왜? : 당장 해결 필요!

고양이가 화장실에서 자는 행동은 절대 정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고양이가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발견했다면, 당장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지금 고양이는 신체적으로 매우 아픈 상태이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화장실에서 자는 이유는? 1. 고양이는 절대로 좋아서 화장실을 잠잘 곳으로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집 안의 공간 중, 그 어느 장소도 마땅히 쉴 곳이 없다고 생각하면 화장실을 휴식 장소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고양이가 화장실로 들어가기 전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신호이고, 또한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화장실에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2. 고양이는 동물 중에서도 특히 통증을 잘 숨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화..

강아지 오줌 냄새 제거, 효소 세척으로 배변 실수 줄이기

강아지가 바닥에 오줌을 싸는 실수를 하면 여러 번 닦아내고 탈취제를 사용해도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청소하고 돌아서면 강아지는 다시 그 자리에 소변을 보려고 합니다. 반려견 중 한마리가 유독 배변 훈련에 애를 먹어 그동안 여러 방법을 써보았는데요. 가장 수월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결론만 보려면? ← 클릭 관련 : 청소 말고, 강아지 소변 냄새 제거하는 방법 - 공기 오줌 냄새는 암모니아 + 페로몬 강아지들은 서로의 소변 냄새를 맡으며 다양한 정보를 교환합니다. 소변에는 암모니아를 생성하는 박테리아뿐만 아니라 페로몬(pheromone)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종끼리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페로몬은 나이, 사는 동네, 건강 상태 등을 소개하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기도 합니다. ..

강아지 눈 충혈, 얼굴 납작한 단두종에게 많이 생기는 이유

강아지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 빨리 그 원인을 찾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TV에서나 주변을 보면 특정 품종의 강아지에게 유독 빨간 눈이 많이 보입니다. 퍼그, 프렌치 불독, 페키니즈 등의 견종들이 대표적인데요. 이런 단두종 강아지는 ‘단두성 안구 증후군(brachycephalic ocular syndrome)'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단두종 강아지의 슬픔 단두종은 머리(두개골)의 길이보다 주둥이(코의 길이)가 더 짧은 강아지를 말합니다. 코가 눌린 듯 납작한 얼굴의 모습이 귀엽다고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교배·번식하여 생긴 품종으로, 그로 인한 유전적 질병과 이상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단두종 강아지, 비행기 못 타는 이유는? 항공사마다 강아지 탑승 기준이 있습니다. 강아지와 캐리어를 합..

고양이 화장실 전체 갈이, 이때는 꼭 해야 한다! 3가지 경우

전체 갈이를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엄청난 쓰레기를 만들고 낭비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화장실 환경으로 인해 고양이의 건강에 약영향이 생길 위험이 있을 때는 과감하게 교체해주실 것을 권합니다. ‘고양이 화장실 전체 갈이’는 배설물만 치우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모래들도 전부 버리고, 화장실을 세척하고, 새 모래를 깔아주는 것입니다. 고양이 화장실 전체 갈이를 꼭 해야할 때! 1. 갑자기 눈곱이 낄 때 어느 날 아침 고양이 눈에 갑자기 끈적한 눈곱이 생겼을 때, 화장실을 확인해보세요. 쾌적하지 않은 화장실 상태는 눈으로 바로 나타납니다. 아마 모래를 뒤적거리면 처음 깔아줬을 때보다 먼지들이 더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먼지가 보이지 않더라도 전체 갈이를 한 지 오래되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강아지 발톱 피날 때, 당장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처방법은?

강아지가 발톱에 피가 나는 상황은 대부분 발톱을 자르다가 혈관을 건드리면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간혹 놀다가 발톱이 부러지거나 갈라지며 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발톱이 자라면서 같이 길어지는 발톱 안의 신경과 혈관을 건드리면서 피가 난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닥치면 보호자님들은 미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당황하는데요.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처방법과 다른 대안, 그리고 발톱을 자를 때 몇 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강아지 피날 때, 중요 포인트! 대처 방안을 소개하기 전, 다친 부위를 치료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빨리 출혈이 멈추도록 감염이 되지 않도록 다친 부분이 더 손상되지 않도록 - 강아지 발톱에 피날 때, 최고의 대처방법 - 지혈하는 다른 방법 - tip! ..

강아지 물티슈 꼭 확인해야 할 성분은? 사람 피부와 차이점

강아지 피부는 사람보다 3배 민감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대부분의 물티슈는 외용적 사용만 고려하여 만들고, 입으로 성분을 섭취했을 때 위험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사용하는 물티슈는 특히 성분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는 호흡기를 자극하고, 피부에 가려움과 두드러기가 유발되는 화학 성분이 포함된 것이 많습니다. 강아지 피부 vs 사람 피부 평균적으로 강아지 피부는 사람보다 얇습니다. 표피와 진피,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피부에서, 표피 두께를 비교해보면 사람은 최소 10~15 세포의 두께를 가지지만 강아지의 표피는 3~5 세포 두께를 가집니다. 표피는 가장 바깥쪽 피부층으로 자외선과 자극 및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얇..

강아지 추위, 체온 유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 : 저체온증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강아지는 몸을 웅크리고 따뜻한 이불속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강아지는 벌써부터 저녁에 찬바람을 맞으면 덜덜 떨기도 하는데요. 특히 나이가 어린 강아지, 노견, 소형견, 짧은 털의 단모종은 급격한 체온 손실의 위험이 높으니, 저체온증이 오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추운 날씨, 강아지 체온 유지 방법 5 - 강아지 저체온증 증상 추운 날씨, 강아지 체온 유지 방법 5 1. 옷 입히기 단모의 강아지는 추운 날씨가 되면 실내에서도 체온이 뺏기지 않도록 더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특히 치와와, 이탈리아 그레이 하운드는 추위를 많이 타기에 품종에 맞는 목폴라, 니트, 스웨터 등 옷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재질의 옷으로 실내용, 외출용 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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