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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언제부터? 이런 증상 있을 때는 시력을 잃을 수도

언제부턴가.. 상품의 뒷면 글씨를 볼 때, 글씨를 눈과 가까이하는 것이 아니라 눈과 손의 거리를 살짝 더 두고 보기 시작하셨나요? 주변에서 이런 모습을 보면 벌써 노안이 온 것이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데요. 신체 노화의 시작은 '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눈은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되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몇 살부터 노안이라고 할 수 있나? 노안은 눈의 수정체 탄력이 감소하면서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나이가 40세에 접어들면 노안의 증상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30대부터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데요. 노안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서 확실한 치료법은 없고, 증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

건강정보 2022.05.15

눈 가리고 코 박고 자는 고양이, 왜 그렇게 자는 거야?

고양이 집사가 된지도 6년 차, 연차가 쌓이면서 고양이가 자는 다양한 모습을 보았지만 아직도 새로운 자세를 보고 놀랄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 봐도 봐도 귀여운 자세가 있는데요. 두 손으로 눈을 꼭 가리거나, 숨은 쉬고 있는지 걱정될 정도로 코를 푹 박고 자는 모습이에요. 고양이들은 도대체 왜 이런 자세로 자는 걸까요? 졸다가 무거운 머리가 내려오면서 코를 박고 자기도 하지만, 눈 가리고 코 박고 자는 데에는 과학적인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1.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이 부셔요 어두운 곳에서도 고양이 눈은 빛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죠. 이는 고양이 눈의 망막 뒤쪽에 있는 타페텀(tapetum)때문인데요. 조명의 반사판처럼 빛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는 타페텀때문에 고양이는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게 잘 볼 수 ..

강아지 두부 먹어도 되나요? 중요! 먹으면 안 되는 강아지

두부는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에 칼로리가 적어, 사람에게는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음식입니다. 잡식성 동물인 강아지에게도 두부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간식거리인데요.좋은 효능이 많은 '두부'라 하더라도 먹으면 안 되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에게는 전용 사료와 간식을 급여하고, 그 외에 섭취가 필요할 때는 꼭 알아보고 급여를 해주세요. Q. 두부 먹으면 좋은 강아지 Q. 중요! 두부 먹으면 안 되는 강아지 Q. 강아지에게 적당한 두부 급여량 Q. 두부 먹으면 좋은 강아지 A. 방광에 결석이 있거나 간 건강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게는 두부가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purine)이 결석 생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그리고,..

쓸수록 건강에 좋다는 '메밀', 고소하게 먹는 방법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건강식으로도 유명한 메밀은 루틴(rutin)이라는 성분 때문에 맛이 쓸수록 몸에 좋다고 하는데요. 메밀이 가지는 효능을 알아보고, 씁쓸한 메밀을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는 메밀 - 메밀 함유량, 보통 얼마나 되나? - 메밀, 고소하게 먹는 방법 (+섭취 주의)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는 메밀 메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 등이 들어있어 피로 해소와 몸의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메밀의 효능은 쓴 맛을 내는 루틴(rutin)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을수록 나타납니다. 루틴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저밀도) 수치와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리 몸의 혈..

건강정보 2022.05.14

비만이 걱정되는 노령견에겐 '습식 사료'가 좋다?

나이가 들며 노령견에 접어든 강아지는 특히 체중 조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활동량은 점점 줄어드는데 비만으로 체중이 늘면 관절염이나 대사성 질환 등에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비만이 걱정되는 노령견에겐 건식 사료보다 습식 사료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2022년 3월 발표 탄수화물 소화율에 차이가 있다 영양 성분은 같지만 수분 함량이 10%인 건식사료와 70%인 습식 사료를 먹이고, 비교 분석을 하니 아래의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습식 사료를 먹은 성견과 노령견 : 영양성분 소화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건식 사료를 먹은 성견과 노령견 : 단백질, 지방의 소화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노령견에게 탄수화물 소화율이 높게 나타난다. 위와 같이 건식 사료를..

소화가 안 될 때, 견과류와 설탕을 피하세요.

먹은 음식물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가스가 계속 차서 속이 더부룩하다면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인데요.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장이 좋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평소 소화불량이 잦아 자주 소화제를 찾는다면, 설탕이 들어간 음식과 견과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장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해한 박테리아를 늘리는 설탕 여기서 말하는 설탕이란, 과일이나 천연 식품에 들어있는 천연당이 아닌,정제된 설탕과 과자나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에 들어있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첨가당을 말합니다. 가공음식 곳곳에 들어있는 설탕을 많이 먹는 것은 비만과 각종 성인병, 암과 같은 질병이 유발되는 데에도 연관이 있죠. 설탕은 장내에서 유해한 박테리아와 효모를 ..

건강정보 2022.05.13

자다가 자꾸 깨는 강아지, 괜찮은걸까?_강아지 평균 수면시간

강아지는 잠을 자고 있다가도 사람이 움직이거나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눈을 뜨고 쳐다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다가 자꾸 깨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면, 왠지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는 위험에 대처하려 하는 동물적 본능이기 때문에 평균 수면 시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강아지 개월별(시기별) 평균 수면시간 - 강아지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는? - 잠을 잘 못 자는 강아지, 무슨 문제가? - 강아지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 강아지 개월별(시기별) 평균 수면시간 강아지는 견종과 몸무게, 키, 외모, 성격 등은 각각 다르지만 비슷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나고 생후 2주까지는 22시간 정도 생후 2주 ~ 생후 2달 : 20시간 정도 생후 2달 ~ 1살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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